금융 앱이 프로야구 팬들의 가장 뜨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2026.09.113분
핵심 요약

2025년 프로야구는 국내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팬덤 열기를 증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게이미피케이션을 강화한 ‘SOL야구'를 통해 응원 팀 맞춤형 화면과 직관적인 '응모하기' 콘텐츠로 팬들의 몰입을 이끌어냈습니다.

재미와 금융 혜택을 결합해 MAU 100만을 돌파한 SOL야구는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 고객과 감정을 나누는 '경험 플랫폼'의 표준을 제시합니다.

⚾KBO 관중 1,200만 시대, 야구장의 열기가 일상으로 번지다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인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 리그는 2025년,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총 관중 1,20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뜨거운 열기는 이제 야구장을 넘어 우리 삶의 다양한 서비스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제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뉴스, 쇼핑, 커뮤니티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구분

2024년 시즌 결과

2025년 시즌 결과

총 관중 수

1,088만 7,705명

1,231만 2,519명

경기당 매진율

30.7% (720경기 중 221경기)

약 46% (331경기 매진)

(출처: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관중 통계 데이터 재구성)

신한은행은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읽었습니다.
2019년 출시된 ‘SOL야구’는 복잡하고 딱딱한 은행 앱의 틀을 깨고, 야구의 즐거움을 금융 서비스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어느덧 서비스 8년 차인 2026년 현재, SOL야구는 KBO의 성장과 함께 MAU 100만 명을 기록하며 야구 팬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려운 금융과 야구의 즐거움, 조금은 어색할 수 있는 이 두 가지 조합을 어떻게 하나로 연결했을까요?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SOL야구만의 서비스 디자인 전략을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단순한 금융 앱을 넘어 감정을 나누는 '경험 플랫폼'으로의 진화

신한은행은 단순히 금융 거래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과 정서적 가치를 공유하는
‘경험 플랫폼(Experience Platform)’으로의 진화를 선택했습니다. 사용자가 단순히 송금이나 조회 같은 필요한 금융 업무만 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안에서 즐거움과 소속감을 깊이 있게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SOL야구는 팬들이 경기장에서 느끼는 승리의 기쁨과 응원의 간절함을 앱 안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야구라는 일상을 매개로 사용자와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쌓아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훔친 SOL야구의 3가지 CX 디자인 전략

MAU 100만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의 이면에는 팬들의 심리를 정밀하게 파고든 세 가지 고객경험(CX) 디자인 전략이 단단히 버티고 있습니다.

  • Immersive (몰입): 고객님이 앱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는 순간, 화면 전체의 테마와 컬러가 구단의 고유 색상으로 즉시 변신합니다. 응원하는 팀의 성적이 좋을수록 더 높은 금리 혜택을 주는 ‘KBO 리그 적금’, 내가 선택한 팀이 승리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아주는 ‘위닝캘린더’는 팬심을 실질적인 금융 혜택으로 바꿔줍니다.

  • Simplicity (단순함): 딱딱한 경기 정보 대신, 팬들에게 당장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핵심 혜택을 직관적인 동선으로 배치했습니다. 특히 ‘쏠퀴즈’와 ‘쏠픽’ 등 매일 참여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카드 형태로 노출하여, 사용자가 고민 없이 루틴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 Gamification (게이미피케이션): 야구 퀴즈, 승부 예측, 실시간 투표 등 매일매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놀이 요소를 가득 채웠습니다. ‘판타지 야구’는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나만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실제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순위 경쟁을 펼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더해, 단순한 응원을 넘어 직접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SOL야구 플러스'에서 메인화면 '응모하기'로! 더 쉽고 강력해진 UX 고도화

2025년 처음 선보인 ‘쏠야구 플러스’는 금융 미션에 참여하여 야구공이라는 가상 재화를 모으고, 이를 통해 경기 티켓이나 야구 굿즈, 기프티콘에 응모할 수 있는 혜택 서비스입니다. 오픈한 쏠야구 플러스는 많은 혜택으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쏠야구 플러스’를 과감히 개편했습니다.

✅우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응모 기능을 쏠야구 메인 화면 최상단으로 옮겨왔습니다.
덕분에 여러 번 화면을 이동할 필요 없이, 메인 화면에서 퀴즈와 투표로 모은 야구공을 티켓이나 굿즈 응모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톱 동선이 만들어졌습니다.

✅야구공을 모으는 방법도 훨씬 쉬워졌습니다. 이전에는 적금 가입 같은 금융 미션을 꼭 수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SOL 퀴즈 참여나 승부 예측(SOL픽) 같은 야구 콘텐츠를 즐기기만 해도 야구공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금융 업무가 아니더라도 야구를 즐기는 일상적인 활동이 자연스럽게 경품 응모라는 즐거움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쏠야구는 복잡한 은행 앱의 이미지를 벗고, 야구팬들이 매일 가볍게 들러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신한 슈퍼SOL 앱의 SOL야구 서비스 화면으로, 응원 팀 설정, 야구공 모으기, 응모하기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들로 진입할 수 있는 버튼이 상단에 배열되어 있으며 메뉴 아래에는 오늘의SOL 퀴즈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경기 예측, 승리 포인트 받기, 이달의 MVP 투표 등 야구 참여형 이벤트 카드 3종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출처: 신한은행 고객경험혁신센터 제공)

❓신한은행 쏠야구와 KBO 팬덤 마케팅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
Q
금융 앱이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 고객과 감정을 나누는 '경험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에게 지속적인 재미와 몰입, 소속감 등의 정서적 가치를 제공하여 긴밀한 브랜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함입니다. 단순 기능 제공에 그치면 사용자 이탈이 쉽지만, 야구의 승패처럼 일상의 감정을 공유하면 앱 방문 유도와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 축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Q
SOL야구가 도입한 3가지 CX 디자인 전략은 무엇인가요?
A
SOL야구의 3대 전략은 Immersive(몰입), Simplicity(단순함), Gamification(게이미피케이션)입니다.
기존 '쏠야구 플러스'의 번거로운 이동 동선을 줄이고, 메인화면에서 미션 달성부터 혜택 응모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원스톱 구조를 구현하여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고객참여와 함께 진화하는 SOL야구

신한은행의 'SOL야구'는 팬의 소속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경험 요소를 강화하고, 이를 SOL뱅크에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참여형 서비스로 멋지게 진화해 왔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융이 고객의 일상 속 즐거움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SOL야구는 고객들의 관심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경험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응원하는 팀의 승리 소식만큼이나 반갑고 기분 좋은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SOL야구의 진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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