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주택가격 및 주택거래 동향: 서울 상승세와 거래 회복 흐름

2026.07.105분
핵심 요약

2026년 5월 서울 주택가격은 공급부족, 매물감소, 전세불안 영향으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울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지방광역시는 인구 감소와 입주물량 부담으로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주택 시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에 따른 매물 감소와 전세 등 임차시장 불안이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주택 매매가격 동향 : 서울 중심의 차별화 장세

2026년 5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 지역과 하락 지역이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서울은 0.90% 상승했고, 경기 0.31%, 울산 0.33%, 전북 0.21%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광주 -0.52%, 제주 -0.17%, 세종 -0.16%, 대구 -0.14% 등은 하락했습니다.

2026년 5월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지역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

서울

0.90

경기

0.31

광주

0.52

대구

0.14

제주

0.17

(출처: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2026년 7월호 부동산 마켓리포트)

5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2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전월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강남, 서초, 용산 등 주요 지역이 상승 전환하며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상승 배경은 세 가지입니다.

  • 서울 누적 공급부족

  • 양도세 중과 이후 매물감소

  •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수 전환

다만 이 흐름을 전국적 상승장으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방 광역시는 인구 감소와 신규 입주 물량 부담이 지속되며 투자 수요 유입이 제한되어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택 매매거래 동향: 서울 아파트 중심의 거래 집중

2026년 5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8,946건으로 전월 7,521건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지수*는 1.47로 ‘활황 2단계’에 해당합니다.
*주택매매거래지수: 당월 주택매매거래량을 직전 10년(120개월)간의 매매거래량 평균(기준거래량)으로 나눈 지표. 0.9~1.1 구간은 '정상' 단계로, 1.3 이상이면 ‘활황 2단계’로 진단함.

2026년 5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구분

2026년 4월

2026년 5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건)

7,521

8,946

증감률 (%)

-

18.9

(출처: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2026년 7월호 부동산 마켓리포트)

거래 회복은 대출규제와 세제강화 충격이 일부 진정되며 대기 수요가 시장에 들어온 결과입니다.
다만, 향후 부동산 관련 세제 강화 수준이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5월 주택가격 및 주택거래 동향 FAQ
Q
현재 주택시장 상황은 어떤가?
A
2026년 5월 주택시장은 서울과 지방의 양극화가 뚜렷합니다. 서울은 공급 부족과 매물 감소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지방 광역시는 신규 입주 물량 부담 등으로 인해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Q
주택가격이 다시 오르는 건가요?
A
네, 서울 주택가격은 2개월 연속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강남·서초·용산 등 핵심 지역이 상승 전환했고, 강북·강서·성북 등 외곽 지역으로도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이는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자극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Q
거래는 계속 활황일까요?
A
서울 아파트 시장은 매수세가 집중되며 거래가 원활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정책 환경과 7월 예정된 세제개편안 등이 향후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서울의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워 거래 증가와 가격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주택시장 전망의 핵심은 서울 수급 불균형입니다

2026년 5월 주택시장은 서울의 구조적 공급부족과 매물감소가 가격과 거래를 동시에 밀어 올린 시장입니다.
특히 전세가격 상승은 실수요자의 매수 전환을 자극하며 서울 아파트 중심의 회복세를 강화했습니다.

향후 시장은 서울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정책 변수에 따른 변동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5월 주택가격 및 주택거래 동향은 “전국 상승장”이 아니라 “서울·수도권 중심의 선택적 회복장”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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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권영선

신한은행 신한 Premier패스파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