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의 퇴직금 세금 :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한도 계산법

2026.10.075분
핵심 요약

임원 퇴직금은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두 가지 기준의 한도를 모두 확인해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소득세법상 정해진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퇴직소득이 아니라 근로소득으로 과세되어 세금이 늘어나요.

DC형 퇴직연금을 운용 중이라면 납입 원금 뿐만 아니라 발생한 운용수익까지 모두 한도 계산에 포함해요.

임원으로 퇴직을 앞두고 계신가요? 바쁜 분들을 위해 2026년 세법 기준으로 임원 퇴직금 세금 계산 시 꼭 알아야 할 '한도' 규정을 명확하게 정리해 드려요.
일반 근로자와 달리 임원 퇴직금은 세법상 지급 한도가 정해져 있어요. 이 한도를 넘기면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꼼꼼히 대비하는 것이 무척 중요해요.


💡임원 퇴직금, 두 가지 한도를 꼭 기억하세요

임원 퇴직금의 한도 초과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회사 기준인 '법인세법상 한도'와 임원 개인 기준인 '소득세법상 한도'를 각각 계산해야 해요.

  1. 법인세법상 한도 (회사 입장) : 회사 정관에 임원 퇴직급여 지급 규정이 있다면 그 금액을 따르고,
    만약 없다면 '퇴직 직전 1년간 총급여액 × 10% × 근속연수'로 계산해요.
    이 한도를 초과하여 회사가 퇴직금을 지급하면, 초과분은 회사의 정상적인 비용(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없어요.

  2. 소득세법상 한도 (임원 개인 입장) : 법인세법상 한도 내의 금액이라도, 소득세법에서 정한 한도를 초과하면 그 초과분은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은 퇴직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으로 분류되어 더 높은 세금을 내야 해요.

📅시기별로 달라지는 소득세법상 한도 배수

소득세법상 퇴직금 한도는 임원으로 근무한 기간에 따라 계산법을 다르게 적용해요. 세법이 개정되면서 최근 근무분에 대해서는 한도 배수가 점차 줄어들었어요.

  • 2011년 12월 31일 이전 :
    별도 한도 없이 전액 퇴직소득으로 인정받아요.

  • 2012년 1월 1일 ~ 2019년 12월 31일 :
    2019년 이전 3년간(17년, 18년, 19년) 연평균 환산 총급여의 10%에 2012년~2019년 3배수를 곱해서 한도를 산정해요.

  • 2020년 1월 1일 이후 :
    배수가 줄어들어 2배수까지만 퇴직소득 한도로 인정해요.

    퇴직세 계산식

❓FAQ
Q
임원 퇴직금이 법인세법과 소득세법 한도를 모두 초과하면 세금이 어떻게 되나요?
A
법인세법상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회사의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해 회사에 법인세가 부과되고, 퇴직하는 임원 개인에게도 근로소득세가 과세돼요.
만약 소득세법상 한도만 초과했다면 회사 비용으로는 인정되지만, 임원 개인에게는 여전히 초과분에 대해 근로소득세가 부과돼요.
따라서 회사 정관에 임원 퇴직급여 지급 규정을 명확히 마련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Q
DC형 퇴직연금을 운용 중인데, 소득세법상 한도 산정 시 운용수익도 포함하나요?
A
🙆🏻‍♂️네, 모두 포함해요.
임원 퇴직소득 한도는 최종적으로 지급받는 총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해요.
따라서 DC형 계좌에 회사가 입금한 원금뿐만 아니라 그동안 굴려서 발생한 운용수익까지 전부 합산하여 한도 초과 여부를 판단해요.
뿐만 아니라 2012. 12. 31.까지 DC계좌에 납입한 세액공제 받은 가입자부담금과 운용수익도 포함하여 산정되니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Q
총급여는 정확히 무엇인가요?
A
근로를 제공함으로써 받는 봉급, 상여, 수당 등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급여를 말해요.
비과세소득, 인정상여, 퇴직함으로써 받는 소득으로서 퇴직소득세 대상이 아닌 소득은 제외돼요. 꼼꼼한 한도 확인으로 스마트하게 절세하세요

임원 퇴직금은 일반 근로자와 달리 복잡한 한도 규정이 적용되므로, 퇴직 시점에 임박해서 준비하면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을 안게 될 수 있어요.

특히 2020년 이후 근무분에 대해서는 소득세법상 한도가 2배수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현재 나의 예상 퇴직금과 회사의 정관 규정을 미리 점검해 보는 것이 필수예요.

소중하게 모은 은퇴 자산, 세금 규정을 정확히 알고 대비하시길 바라요.

신한은행_변보람AI 이미지

신한은행 퇴직연금솔루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