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여재산공제활용하기

자녀를 위해 금융상품을 증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26.06.225분
핵심 요약

가족 간 증여 시 10년 단위로 일정 금액(성년 자녀 5천만원 등)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어요.

펀드는 증여일 기준가격, 보험은 납부액, 예적금은 원금과 이자를 더해 가치를 평가해요.

증여 후 금융상품 가치가 하락했다면 신고 기한 내에 취소하고 다시 증여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어요.

증여세 부담 덜기 - 증여재산공제와 세율 알아보기

최근 증권시장 상승과 함께 자녀에게 금융투자 상품을 물려주려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가족 간에 재산을 넘겨줄 때는 일정 금액을 과세 대상에서 빼주는 '증여재산공제'를 활용할 수 있어요.
국세청 세법 기준에 따르면, 증여받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공제액이 달라져요

수증자(증여받는 사람)

증여재산공제액

배우자

6억 원

직계비속(성년)

직계비속(미성년)

직계비속(혼인·출산)

5천만 원

2천만 원

1억 원

직계 존속

5천만 원

기타 친족(며느리, 사위 등)

1천만 원

(출처: 국세청 자료, 2026년 6월 기준)

공제액은 그룹별로 10년간 합산해서 적용해요.
즉, 성년 자녀는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10년 동안 총 5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어요.
또한 혼인이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혼인 신고일 전후 2년 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평생 1억 원 한도로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증여세율은 1억 원 이하 10%부터 30억 원 초과 50%까지 누진 구조로 되어 있어요.
지난 10년 이내에 동일인(부모는 동일인으로 간주)에게 받은 재산을 모두 더해 계산하며, 조부모가 손주에게 세대를 건너뛰어 증여할 때는 산출 세액의 30%(미성년자가 20억 초과 시 40%)가 할증돼요.

📝금융상품별 가치 평가 방법

금융상품은 종류에 따라 증여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요. 정확한 기준을 알아야 세금을 제대로 계산할 수 있어요.

  1. 펀드:
    증여일 현재 기준가격에 좌수를 곱해서 계산해요. 자녀와 매회 일정 금액을 불입하기로 약정한 적립식 펀드라면, 앞으로 불입할 금액을 현재 가치로 할인(평균 3% 적용)하여 평가할 수 있어요.

  2. 보험:
    보험금 수령인과 보험료 납부자가 다를 때 과세해요. 수령인이 아닌 사람이 납부한 보험료 상당액을 증여 가치로 보며, 중간에 수령인이 직접 낸 금액이 있다면 그만큼 차감해요.

  3. 예·적금:
    증여일까지 쌓인 미수이자를 원금에 더한 뒤, 원천징수될 세금을 뺀 금액으로 정확하게 평가해요.

💡세금 확 줄이는 똑똑한 절세 노하우

  1. 미리 증여하기:
    증여재산공제는 10년마다 초기화되므로 일찍 시작할수록 공제 혜택을 여러 번 누릴 수 있어요.

  2. 나누어 증여하기:
    증여세는 받는 사람별로 계산해요. 여러 명에게 분산해서 주면 10~50%의 누진세율 구간을 낮출 수 있어요.

  3. 저평가 시점에 증여하기:
    시장 하락 등으로 자산 가치가 낮아졌을 때 증여를 고려해보세요. 향후 가격이 회복될 때 발생하는 수익은 추가 세금 없이 모두 자녀의 몫이 돼요.

  4. 가치 하락 시 증여 취소하기:
    펀드처럼 가격이 변동하는 상품을 증여했는데 이후 가치가 떨어졌다면, 증여세 신고 기한 내에 취소할 수 있어요. 반환 후 적절한 시점에서 낮아진 가격으로 다시 증여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들
Q
자녀에게 펀드를 증여할 때 세금 없이 얼마나 줄 수 있나요?
A
성년 자녀는 10년간 5천만 원, 미성년 자녀는 2천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어요.
만약 자녀가 최근 혼인이나 출산을 했다면 최대 1억 원의 추가 공제 혜택을 챙길 수 있어요.
Q
증여한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됐어요. 세금만 많이 내는 것 같은데 어떡하죠?
A
증여세 신고 기한이 지나지 않았다면 기존 증여를 취소할 수 있어요.
당초 증여와 반환 모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며, 자산 가치가 충분히 낮아진 시점에 다시 증여하면 세금을 크게 아낄 수 있어요.

증여재산공제를 꼼꼼히 챙기세요

금융상품 증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녀의 자산 형성을 돕는 훌륭한 방법이에요.
10년 주기의 증여재산공제와 자산 가치 하락 시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실행에 앞서 절세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고 나만의 자산 관리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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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전문가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