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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2026 혜안(慧眼)』

제 회사의 적정 가치는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2026.10.017분

회사 매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회사를 그동안 정말 열심히 키워왔는데, 이 회사를 얼마에 팔아야 적절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우리 회사의 적정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수단으로 EV/EBITDA 방법이 있습니다.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대표적 수단으로 EV/EBITDA와 현금흐름할인법(DCF), 거래사례 비교법, 자산기반 평가법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회계적, 금융적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하나의 방법으로만 기업을 평가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해야 우리 회사의 적정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기업가치 평가의 대표적인 방법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EV/EBITDA란, 기업가치(EV)를 EBITDA(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 제외 영업이익)로 나눈 것으로 영업활동으로 창출하는 현금 대비 기업가치의 배수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기업 가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몇 년 동안 영업하면 만들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입니다.

EV/EBITDA는 기업의 이익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얼마나 수익성이 좋은 회사인지 판단할 근거가 됩니다. 비슷한 규모, 비슷한 업종의 회사들의 EV/EBITDA 배수를 조사한다면, 평균적인 배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업계 평균 8배 수준이라고 한다면, 우리 회사의 EBITDA에 8배를 곱하여 기업 가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EV/EBITDA는 영업이익 기반으로 계산하므로 실제 현금흐름과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금흐름할인법(DCF)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예상 성장률, 할인율 등을 분석하여 미래에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의 현재가치를 산출하는 방법입니다. DCF는 회사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수익성을 반영할 수 있지만, 예측에 기반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조건들을 가정해야 합니다.

유사한 업종, 기업들의 과거 M&A 사례들을 확인하여 기업가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같은 물건이라면,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다만, 기업은 완벽히 똑같은 물건이 아니고 시기에 따른 시장 상황 변화 등으로 인해 오차 범위는 다소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자산기반 평가법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부채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이 방법은 수익성과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어려워 청산 기업의 평가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EBITDA를 활용한 기업 평가 사례로  EBITDA가 100억원인 A기업과 50억원인 B 기업의 가치를 설명
(출처: 2026 혜안(慧眼))

본 자료는 2026년 6월 말 기준으로 작성되어 2026년 7월 7일 발간된 책자 「2026 혜안」 원본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였으며, 현재 시점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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