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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훈. 고객과 내가 함께 잘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026.09.103분
핵심 요약

제7훈은 고객과 나의 이익을 서로 대립시키지 않고, 함께 잘 되는 관계를 생각하라고 말해요.

고객에게 먼저 가치를 제공하면, 그 신뢰와 보답이 결국 자신에게도 돌아온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제7훈

고객을 대할 때는 항상 '고객도 잘 되고, 자신도 잘 된다'는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문장 - 이시다 바이간의 석문심학

제7훈은 이시다 바이간이 『도비문답』에서 말한 ‘상대도 서고 나도 선다’는 상인관과 매우 닮아 있어요.

진정한 상인은 상대도 서고, 나도 선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출처: 이시다 바이간(石田梅岩), 『도비문답(都鄙問答)』, 1739)

이시다 바이간은 에도 시대의 사상가로, 『도비문답』에서 상업과 이익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정직하고 올바른 거래를 강조했어요. 이후 그의 가르침은 석문심학이라는 흐름으로 이어져요.

석문심학은 유교·불교·신도의 윤리를 상인의 일상에 맞게 재구성한 실천 철학이에요. 정직(正直)·검약(倹約)·근면(勤勉)을 핵심 덕목으로 삼고, 상인은 '상인도(商人道)'에 따라 당당히 거래하며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가르쳤어요.

고객과 은행이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던 신한은 상인도를 받아들여 ‘고객도 잘되고, 자신도 잘된다’는 말로 정리했어요.

제7훈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제7훈은 고객의 이익과 나의 이익을 대립 관계로 보지 않아요.

  • "고객도 잘 되고" - 거래의 상대 먼저 잘되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나만 이익을 얻는 관계가 아니라, 고객에게도 실제 도움이 되는 관계를 먼저 생각하라는 말로 읽을 수 있어요.

  • "자신도 잘 된다" -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결국 나와 조직에도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는 생각이에요.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이익과 자신의 이익이 오래 함께 갈 수 있는 관계를 만들라는 뜻이에요.

  •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 - 일관성이 신뢰를 만들어요.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친절이 아니라 태도의 지속성이에요. 거래가 유리할 때만이 아니라, 고객을 대할 때 계속 ‘함께 잘되는가’를 생각하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쉽게 말하면 제7훈은 ‘나만 잘되는 거래가 아니라, 고객과 나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관계를 만들라’는 뜻으로 읽을 수 있어요.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최근 고객이나 거래 상대와의 관계에서, 상대와 내게 모두 이익이 되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FAQ. 자주 묻는 질문들
Q
'석문심학'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A
에도 시대 이시다 바이간의 가르침에서 출발해 제자들이 발전시킨 실천적 학문 흐름이에요. 상인의 삶과 일상 속에서 정직·검약 등 상인의 윤리를 실천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어요.
Q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 나의 이익은 저절로 따라오나요?
A
고객의 성공과 자신의 성공을 다른 것으로 보지 않고 함께 놓고 생각해야 해요. 신한은 고객에게 먼저 가치를 제공하면 그 과정에서 쌓인 신뢰가 결국 자신과 조직에도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는 마음가짐이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든다고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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