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정을 위해 힘쓰는 마음과 좋은 직장을 위해 힘쓰는 태도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가정과 일을 경쟁 관계가 아니라, 함께 책임져야 할 삶의 일부분으로 바라보게 해요.
제49훈
가정은 직장의 출발점이다.
좋은 가정을 위해 힘쓰는 사람은 좋은 직장을 위해서도 힘쓰게 마련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문장 - 『대학』 8조목
제49훈은 가정이 직장의 출발점이라고 말해요. 이러한 생각은 동양 고전인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요.
옛날에 천하에 밝은 덕을 밝히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나라를 다스렸고,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하게 했으며,
집안을 가지런하게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몸을 닦았다.
『대학』은 자신을 닦는 일, 가정을 돌보는 일, 더 큰 사회적 책임을 따로 떼어 보지 않았어요. 제49훈도 가정과 직장을 서로 무관한 영역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함께 읽어볼 수 있어요.
제49훈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제49훈은 가정에 책임을 다하는 마음과 직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태도가 서로 무관하지 않다고 말해요.
"가정은 직장의 출발점" - 가정과 직장을 서로 경쟁하는 영역으로 보지 않아요. 한쪽을 희생해야 다른 한쪽에 충실할 수 있다는 생각보다, 가정에 책임을 다하는 태도가 일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좋은 가정을 위해 힘쓰는 사람은 좋은 직장을 위해서도 힘쓰게 마련" - 가정과 직장에서 맡는 역할은 다르지만, 사람을 대하는 성실함과 책임감까지 완전히 분리되지는 않아요. 제49훈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책임을 다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해요.
제49훈은 ‘가정에서의 충실한 태도가 일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나에게 질문하기
나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직장에서처럼 책임과 성의를 다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