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발간 이후, 많은 고객분께서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책이 필요했다”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올해 두 번째 『혜안(慧眼)』을 준비하는 내내 저희 패스파인더들의 가장 큰 동력이었습니다.
『2026 혜안(慧眼)』은 PREMIER 일곱 가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P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에서는, 흔들리는 시장에서 분산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왜 가장 강력한 전략인지를 20년간의 글로벌 자산 성과 데이터와 함께 설명해 드립니다. 주식·채권·대체자산의 비중 설계부터 지정학적 리스크 국면에서의 실천적 대응법까지, 고객의 자산이 시장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도록 좌표를 제시합니다.
R (부동산 투자전략)에서는, 2025년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급변한 규제 환경을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분양가상한제 실거주 의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확대 적용, 非아파트(연립·다세대 등)의 예외 요건까지, 고객들이 실제로 혼란을 느끼시는 지점들을 빠짐없이 짚었습니다.
E (상속 및 승계 로드맵)에서는, 부동산·주식·현금 등 자산 유형별 증여 전략의 차이를 구체적인 세액 시뮬레이션으로 비교합니다. 혼인·출산 증여재산 공제 활용법, 가족법인 설립 시의 과세 구조, 자녀에 대한 자금 대여 시 주의사항 등,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자산이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합니다.
M (종합 세무 설계)에서는, 일시적 2주택자의 비과세 요건부터 대표이사의 법인 자금 차입, 농어촌주택 활용을 통한 귀향 준비, 건강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더욱 정교해져야 하는 세금 설계의 핵심을 다룹니다.
I (IB 솔루션)은 점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파트입니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경영권 확보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고민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기업 인수(M&A)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인수 가격보다 중요한 것이 실질 가치와 리스크 관리임을 강조합니다.
E (맞춤형 서비스)에서는 신한 Premier 고객님께 제공해 드리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해 드립니다.
R (책임 있는 자선활동) 파트에서는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실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해 드립니다.
『혜안(慧眼)』은 신한금융그룹의 창업 기념일인 7월 7일에 맞추어, 77가지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됩니다. 숫자의 우연이 아니라, 고객 한 분 한 분의 삶에서 실제로 마주치는 질문들을 빠짐없이 담겠다는 약속이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2026 혜안(慧眼)』 역시 그 약속 위에 서 있습니다.
올해의 시장은 어느 해보다 복잡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미-이란 군사 충돌과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한편, 국내 반도체·조선·방산·원전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WGBI 편입이 현실이 되고, AI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빅테크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변동성과 기회가 동시에 커지는 이 시장 앞에서, 우리가 고객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성실한 답변을 이 한 권에 담고자 했습니다.
저희는 『2026 혜안(慧眼)』을 준비하면서 한 가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고객의 질문은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자녀의 결혼을 앞두고 자금을 어떻게 지원할지, 오랜 직장 생활을 마치고 귀향을 준비하면서 지금 사는 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쟁 관련 뉴스를 보며 해외주식을 지금 팔아야 할지—이 모든 질문은 숫자 이전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들은 그 이야기에 진지하게 답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법령과 시장 데이터를 꼼꼼히 검토하면서도, 고객의 상황에 맞닿는 실질적 판단 기준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2026 혜안(慧眼)』이 고객님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여정에 밝은 빛을 비추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본 자료는 2026년 6월 말 기준으로 작성되어 2026년 7월 7일 발간된 책자 「2026 혜안」 원본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였으며, 현재 시점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