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신한50훈 읽어보기

제36훈. 불만족은 어떻게 변화의 힘이 될까요?

2026.09.173분
핵심 요약

제36훈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불만족이 더 나은 방법을 찾는 탐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해요.

중요한 것은 불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을 스스로 문제를 찾고 행동하는 동기로 바꾸는 일이에요.

리더는 구성원이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해요.

제36훈

보수와 욕구 수준의 차이에서 발생되는 전향적인 불만족이 끊임없는 탐색을 유발한다.
따라서 리더는 부하의 욕구 수준을 항상 높여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읽으면 좋은 문장 - 제임스 마치와 허버트 사이먼 『Organizations』

제36훈은 제임스 마치와 허버트 사이먼이 함께 쓴 『Organizations(조직)』을 기초로 하고 있어요.

욕구 수준(열망)의 실현에 실패하면 불만족이 생기고,
이 불만족은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탐색으로 이어진다.

(출처: 제임스 마치(James G. March)·허버트 사이먼(Herbert A. Simon), 『Organizations(조직)』, John Wiley & Sons, 1958)

제임스 마치는 스탠퍼드대학 교수로 조직이론·의사결정론의 세계적 권위자였고, 허버트 사이먼은 197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영학·인지과학의 거장이에요. 두 사람이 카네기멜런대학에서 함께 쓴 이 책은, 당시 지배적이던 "만족이 생산성을 높인다"는 인간관계론의 통설에 도전했어요.

마치와 사이먼이 주목한 것은 '현재 상태와 기대하는 수준 사이의 차이'였어요.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사람은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시작해요. 반대로 현재 상태에 충분히 만족하면 굳이 다른 방법을 찾으려는 동기는 약해질 수 있어요.

제36훈은 바로 이 지점을 조직의 동기부여 문제로 가져와요. 불만족을 단순한 불평으로 남겨두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를 스스로 찾게 하는 힘으로 바꾸려는 거예요.

제36훈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제36훈은 동기부여의 메커니즘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어요.

  • "전향적인 불만족" - 모든 불만족이 나쁜 게 아니에요. 현재 상황에 대한 불평과 체념인 '퇴행적 불만족'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한 건강한 긴장감인 '전향적 불만족'은 달라요. ‘전향적인 불만족’은 "왜 이것밖에 안 되지?"에서 멈추지 않고 "그렇다면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탐색으로 이어지는 불만족이에요.

  • "끊임없이 탐색을 유발한다" - 현재 방식으로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느끼면 다른 방법을 찾기 시작해요. 그 탐색은 새로운 업무 방식이나 학습, 개선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어요.

  • "리더는 부하의 욕구 수준을 항상 높여 가는 것이 중요하다" - 구성원이 현재 성과에 만족해 탐색을 멈추고 있다면, 리더는 더 높은 목표와 비전을 제시해야 해요. 만족을 빼앗는 게 아니라, 구성원이 지금보다 더 나은 수준을 스스로 바라보고, 그 목표를 향해 탐색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열어줘야 해요.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제36훈은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불만족을 불평으로 끝내지 말고, 새로운 방법을 찾고 행동하는 힘으로 바꾸라’는 뜻이에요.

나에게 질문하기

지금 내가 아쉽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불만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해볼 수 있을까요?


FAQ. 자주 묻는 질문들
Q
불만족이 많을수록 좋은 조직이라는 뜻인가요?
A
아니에요. 불만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현재와 기대 사이의 차이를 문제 해결과 탐색의 계기로 바꿀 수 있는가예요. 불만이 체념이나 냉소에 머물면 오히려 조직의 힘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Q
구성원을 계속 불만족하게 만들라는 게 부담을 주라는 뜻인가요?
A
그렇지 않아요. 만족을 빼앗거나 압박을 주라는 뜻이 아니라, 구성원이 스스로 더 나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성장 기회와 자율성, 의미 있는 목표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편이 자연스러워요.

기업문화CellAI 이미지
트렌드 전문가

솔깃 기업문화Cell

신한은행 브랜드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