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s신한50훈 읽어보기

제45훈. 책임 능력이란 무엇일까요?

2026.09.183분
핵심 요약

도덕 준칙을 알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책임 능력이 필요해요.

책임 능력은 좋은 뜻을 갖는 데서 끝나지 않고, 복잡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따르는 도덕 준칙에 맞게 행동하는 힘을 말해요.

제45훈

관리자는 도덕 준칙을 엄격히 따름으로써 이에 어긋나는 직접적인 충동을 물리치고
욕망이나 관심을 도덕 준칙에 맞는 방향으로 가져가는 책임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문장 - 체스터 바너드 '책임 능력(Capacity of Responsibility)'

'도덕 준칙을 아는 것과 책임감을 갖추는 것, 뭐가 다를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어요. 바너드는 이 둘을 분명히 구분했어요.

책임 능력이란 도덕 준칙에 어긋나는 직접적인 충동에 맞서 그 준칙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다스리고,
욕망이나 관심을 그 준칙에 맞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개인의 역량이다.

(출처: 체스터 바너드(Chester I. Barnard), 『The Functions of the Executive(경영자의 역할)』, Harvard University Press, 1938)

바너드는 동일한 도덕 준칙을 가진 두 사람이 같은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한 사람의 행동은 그 준칙이 실제로 지배하지만 다른 한 사람에게는 준칙이 아무 힘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고 봤어요. 전자는 책임 능력이 있는 것이고, 후자는 없는 것이라는 거예요.

무엇이 옳다고 믿는 것과, 실제 상황에서 그 믿음대로 행동하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니라고 본 거예요.

제45훈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제45훈은 관리자가 갖춰야 할 도덕성과 책임 능력을 이야기해요.

  • "도덕 준칙을 엄격히 따름으로써 충동을 물리치고" - 준칙은 어려울 때도 지킬 수 있어야 해요. 이익, 압박, 편의처럼 다른 선택을 하고 싶어지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따르는 기준에 맞게 판단해야 해요.

  • "욕망이나 관심을 도덕 준칙에 맞는 방향으로 가져가는" - 단순히 욕망을 억누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과 관심을 도덕 준칙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조정하는 능력까지 포함해요. 오늘의 조직 관점에서 보면, 성과를 추구하더라도 그 과정이 고객·동료·조직의 원칙과 충돌하지 않도록 방향을 잡는 태도로 읽을 수 있어요.

  • "책임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 책임을 '의무'가 아니라 '능력(Capacity)'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중요해요. 책임 능력은 좋은 마음만으로 충분하지 않아요.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기준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해요.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제45훈은 '무엇이 옳은지 아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그 기준대로 행동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해요.

나에게 질문하기

지금 내 판단을 흔드는 이해관계나 충동은 무엇인가요? 그 상황에서도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이 실제 행동을 이끌고 있나요?


FAQ. 자주 묻는 질문들
Q
윤리 수준이 높은 사람은 책임 능력도 당연히 높은 것 아닌가요?
A
꼭 그렇지는 않아요. 같은 기준을 중요하게 여겨도 실제 압박이나 유혹 속에서 그 기준대로 행동할 수 있는지는 다를 수 있어요. 바너드는 바로 이 차이를 ‘책임 능력’으로 설명해요.
Q
책임 능력을 '역량'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바너드는 책임을 단순한 의무감이나 좋은 의도만으로 보지 않고, 충동과 이해관계 속에서도 도덕 준칙에 따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으로 설명했어요. 그래서 책임은 실제 행동에서 드러나는 능력으로 본 거예요.

기업문화CellAI 이미지
트렌드 전문가

솔깃 기업문화Cell

신한은행 브랜드전략실